겨울나기 작은 그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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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동산에 작성일18-01-09 01:40 조회2,42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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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해 5월 소품 개인전의 그림을 시작합니다.
그 과정을 이 곳에 일기처럼 남깁니다.
최종 작품들은 봄이 다가올 무렵 갤러리에 한꺼번에 올리려합니다.
한 작품 완성이 될 때마다..(최종 완성이 아니어서 나중에 살펴보며 덧 붙여야할..)
그 과정인 것이지요.
함께 겨울동안 봄, 여름, 가을, 겨울을... 꿈 처럼 보듬어 보시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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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겨울은 오로지 소품(10~15호)으로 겨울을 난다.
봄철 새싹이 돋아날 때까지.
그 동안 그려왔던 사시사철 계절의 그림들이 시절을 잊고 태어날 것이다. 겨울잠에서 꿈을 꾸는 것. 무슨 그림이 그려질런지는 나도 모른다. 그때 그때 생각나는 데로.
새로운 실험의 그림이 아니라... 되돌아보는 의미의 그림이 될 것이다.
익숙하고 소박한...
일 주일 2점이상을 그려보려한다.
전제조건은 딱 하나.
'맑은 집중'
이것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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