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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경합니다. 선생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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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권재환 작성일18-04-23 16:42 조회4,228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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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에서 우연히 길을 가다가 백화백님의 그림을 보았습니다. 그 후로도 계속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평소에 그림에 그리 관심이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그림을 보고 정말 멋지다 소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.

그 후에 대구, 봉산문화거리, 강원도란 키워드로 찾아보니 백작가님 작품이었더라구요

모든 작품에 색감, 터치, 구도, 너무나도 환상적입니다. 제가 그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작가님의 작품들은 너무 아름다고 섬세하고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.

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남겨주시고 대구에 전시회 있으면 꼭 한번 찾아가겠습니다. !!  남은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~~ 

댓글목록

동산에님의 댓글

동산에 작성일

권재환선생님 고맙습니다.
답글이 늦었습니다. 무엇인가 제 그림의 색감이나 내용이 누구에겐가 독특한 울림을 주었다면 저로선 행복한 일입니다.
먼 길을 저는 새롭게 걸어야합니다. 기쁜 인연으로 언젠가 만나 뵐 날을 기대합니다.
5월 햇살이 눈부시네요. 행복하고 기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^^